주인공인 고은찬은 뚱뚱한 오학년 학생이다.
한번에 십인분을 뚝딱 먹어치워 별명이 ‘십인분’이다.
줄다리기를 시합에서 일대 십으로 열명의 아이들과
줄다리기를 했는데 고은찬이 너무쉽게 이겼다.
주인공 고은찬의 엄마도 뚱뚱하다.
엄마는 고은찬에게 살을 빼라고 잔소리를 하고,
결국 고은찬은 살을 빼기위해 역도부에 가게된다.
역도부에서 힘든 역도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어느날 할머니의 눈을 고치기위해 시합에 나가기로
결심을 했다.
뚱뚱한 고은찬은 아버지가 안계시다.
아버지와 좋아하는 냉면을 같이 먹기로 약속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뒤로 절대로 냉면을 먹지않았다.
나중에 주인공인 고은찬은 뚱뚱한 엄마가 빅사이즈 모델이되고
마지막장을 보면 할머니와 엄마랑 같이 냉면을 먹으러간다.
행복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 책을 나는 다섯번이나 넘게 읽었다.
주인공인 고은찬이 뚱뚱하지만 행복한 뚱보로 남고싶다고
말하는 진짜 이유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고은찬이 역도부대회에 나가서 그 결과가 어떤지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책은 정말 재미있고 훈훈한 이야기이다.
약점이 있어도 그걸 약점이라 생각하지않고
좋은걸로 발전시키는 고은찬네가족이 너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