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포스트에서 그림책을 읽어드려요~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
비룡소 과학그림동화 15에 해당하는 도서에요.
이 말인즉슨 다른 과학그림동화가 있다는 거겠죠
최근에
38번인 “지구는 왜 똥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라는 도서까지 나온 상태에요.
국내외 그림동화 중 과학 주제에 해당하는 그림책만 모아놓았더라고요.
아시아, 유럽, 영미권 다양한 작가의 그림을 만날 수 있는
과학그림동화!
버나드모스트의 공룡시리즈
너, 공룡사촌이니? 꼬마 공룡 모여라, 공룡은 얼마나 컸을까요? 등 있어요.
그 중에 오늘은
버나드 모스트 글 그림의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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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서관에서 공룡 책을 읽는 걸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지금 공룡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그렇게 크고, 그렇게 많던 공룡들이 왜 사라졌을까요?
그 이유는 아무도 몰라요. 과학자들도 모른답니다.
공룡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궁금해져요.
도대체 공룡들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본문중에서)
공룡이 사라진 이유를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공룡에 대해서는 무한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것 같아요.
끊임없이~~~
목성이나 화성을 갔을지도 모르고
(우주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또 다른 행성을 생각하겠죠…)
맨홀아래에서 살 수도 있죠..
(지하의 개념이 있다면 아이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겠죠)
정글에서 길을 잃었을지도 몰라요.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숨어 있는 다른 동물을 찾는 재미도 있죠)
우리가 생각하는 섬이? 혹시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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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 공룡은 컬러로 주변은 무채색으로 표현한 것이 눈에 띄더라고요.
공룡을 찾고 상상하는 그림이지만
무채색의 배경을 세밀하게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우주, 교통, 밤과 낮, 정글, 병원, 곤충….등의 여러배경이 나와
그림책을 보며
다양한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
아마 언젠가는여러분 중 누군가가 공룡들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낼 거예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여러분은 아세요?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