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용돈을 받는 어린이
용돈기입장을 기록하라고 해도..잊어버리기도 하고
저도 가계부를 쓰지 않기에..은근히 귀찮기도 해서리…
어린이도 용돈기입장을 잘안써요..
용돈의 대부분을 학교앞 문방구와 편의점에서 많이 쓴답니다.
태산이처럼 뽑기로 써버리지 않지만..불량식품을 많이사먹지요
학교앞 문방구에서 없는게 없지요
어린이가 다니는 학교앞문방구도 뽑기 기계도 많이있어서
하교길에 보면…문방구에 옹기종기모여서 구경하기 바뻐요~~~
일주일에 5000원을 받는 태산이는기분이 좋습니다
카드한장에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게되는 태산이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절친인 한모아는 태산이와 같은반이 되서 기분이 좋지만..
태산이가 용돈을 많이 무분별하게 사용해서 걱정이 되는 모아입니다.
뽑기 장난감을 많이 사게 되면서 마니또 선물을 어떻게 구입할지..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서 친구에게 돈을 빌려서 카드를 계속구입하게 되는 태산
친구에게 돈을 빌린것을 알게된 엄마와 아빠는
돈을 갚으라고 용돈을 더 주셨는데..
태산이는 친구에게 안갚고 다시 카드를 구입하게 되고..
어쩔려고 저러는지…걱정이 앞서요
태산이가 돈을 마구마구 써버리는 동안 태산이의 친구 모아는..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를 구입하는데..
친구에게 자랑을 하는 모아.부러워하는 태산이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가 모아의 게임기를 떨어뜨린 태산이…
망가진 모아의 게임기…
태산이의 엄마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답니다..
태산이에게 스스로 돈을 모아서 모아의게임기를 물어주라는 엄마의 말..
태산이가 어떻게 용돈을 모으는지 궁긍해지더라구요
우선 …그동안 구입해던 장난감과 카드를 벼룩시장에서 팔기시작하고
엄마아빠 심부름을 해서 용돈을 모으고
친구들과 학용품을 공동구매를 통해서 돈을 모으고
모아의 적극적이 도움으로 용돈기입장을 작성하기 시작했답니다.
태산이의 마니또가 누구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하지요~~~~
드디어 돈을 다 모은 태산이는 모아에게 게임기를
사주기로 하는데..
모아의 게임이기는 태산이의 엄마가 사주셨답니다.
그대신 태산이의 경제관념을 알려주기위해서 모아에게 부탁을했던거랍니다..
모아의 알뜰함과 경제관념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이지요
태산이의 마니또는 바로..
모아였네요~~
모아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태산
배운것도 많이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