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클래식 40번 무삭제완역판 놀라운 경험을 하였답니다.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5월 20일 |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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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클래식 40번!!

우리 아이들 그림책이나 축약본으로만 만나봤었는데 이번에

『걸리버 여행기』 ‘무삭제 완역본’으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답니다..

비룡소 클래식 마흔 번째 도서라 더욱더 기대하며, 함께 보았답니다..

걸리버 여행기 표지만 보더라도 엄청 화려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걸리버 여행기』가 작은 사람들의 나라에서 주인공 걸리버가 겪는 단순한 모험 이야기로

그 이야기가 대부분인 걸로 알고 있었던 아이들이기에 정말 놀랍도록 신기하게 보게 될 책이랍니다..

아들은 이게 다가 아니였기에 더욱 놀라는 듯 했답니다.

더욱 관심이 극대화되어 보게 될 책이라 글자하나 놓치지 않고 보게 될 책이여서 ​연휴기간동안 며칠을 걸쳐 보았답니다.

​ 이 책은 이미 내용을 알고 있지만 좀 더 깊이있게 읽어보려고 책에 글자 한 자 한 자 놓치지 않고 보았답니다..

 4개 나라에 등장하는 요소들 걸리버의 말과 행동을 계속 현실과 연결해보면서 감탄하며 읽게 되었지요.

아주 오래전에 쓰여진 내용이지만, 지금 현실에 너무나 많이 적용되는 것 같아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을

연거퍼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풍자문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위프트의 풍자는 인간성과 사회생활의 통제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것은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올바른 판단과 오류, 무지와 지식, 진정한 신앙과 환상,

자유와 전제국가의 사이에서 전개되는 대립과 갈등에 대한 스위프트의 관점입니다.

그는 자신의 묘비명에서’용감한 자유의 수호자’라고 말했는데,

여기에서 자유라는 말은 18세기의 정치와 지성을 포함한 아주 넓은 뜻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작품을 분석한 자료를 보게되면 더욱 이해가 쉽고 내가 놓치고 갔던 부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더욱 꼼꼼히 보게 될 것이랍니다..

작은 사람의 나라에서는 너무나 거대한 사람이 된 걸리버에서

어떤 현실에서든 인간이 적응해 나가며 인간의 욕심을 볼 수 있는 걸리버에 모습들에서

우리 인간에 실지 모습을 보게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1726년 작품이 탄생된 시기에 대단한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답니다..

출간되자마자 영국 사회에 놀라게 했을 법한 책으로

금서로 취급되는 등 온갖 수난을 겪으며

세계 문학 사상 가장 잘못 알려진 작품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은 걸리버여행기를 이야기 보라고 하면 걸리버가 소인국에 간 이야기를 꼽습니다..

그 부분이 제일 크게 자리잡고 있나 봅니다..

그러나 소인국 이야기는 이 작품의 1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걸리버 여행기』는 2부 거인국

3부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

4부 말들이 주인인 휘늠 나라 등

총 4부에 걸친 걸리버의 기나긴 여행 전체를 보아야 작품의 참맛을 맛볼 수 있게죠!

또한 비룡소 클래식 40번 『걸리버 여행기』

1735년 아일랜드의 출판업자 조지 포크너가

스위프트의 의도를 반영해 출간한 개정판 판본을 기준으로

어린이책 전문 번역 집단인 햇살과나무꾼이

원작의 맥락과 느낌을 충실히 살려 완역해 냈으며,

『그림 형제 동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해

주요 고전 작품들의 삽화가로 잘 알려진 아서 래컴의 그림을 담았기에 더욱 우수한 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답니다..

주말에 체험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다 다리를 다쳐 활동이 어려운 주말에 평화롭게 여유롭게 독서에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결코 짧지 않는 내용이지만 놀라운 경험에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더없는 상상에 시간을 가져다 줄 수 있었고,

새로운 부분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잊지 못할 책으로 기억에 오래 남길 바래봅니다..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었는데요..

다른 나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언제나 편견과 왜소한 사고를 낳게 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