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고릴라박스 수호지 9권입니다. 대학 다닐 때 도서관에서 머리 박고 혹해서 보던 수호지입니다.
만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용? ^^
만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용? ^^
표지의 포스는 마치 제갈량입니다 ㅎㅎ
책으로 상상만 하던 인물들이 이렇게 눈 앞에 그림으로 나오니 새롭습니다. 송강, 노준의, 오용 히야~~~
중간에 지도가 나와서 반갑게 봤습니다. 지도를 보다가 왠지 눈에 익어 지구본을 보니 생각했던데로 딱 들어맞습니다.
뭐랄까 상상이 현실로 탈바꿈되는 느낌이었어요. 항상 머리속으로 상상만 했었거든요. 이렇게 실제 지도로 매치해서보니 정말 역사속 한 장면으로 확 와 닿습니다. ㅋㅋ
역사든 이야기든 이렇게 꼭 방해꾼이 있기 마련이죠. 저는 성격상 이런 방해꾼이 참 싫더라구요 ㅡ.ㅡ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어떻게 하기 참 힘든데
소설이다보니 여기서는 호쾌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처리됩니다 ㅎㅎㅎㅎ
이런 맛에 또 재미나게 읽게되지 않나 싶어요. 그나저나 전후가 무척 궁금합니당 ㅎㅎ
오늘 당장 구해서 읽어야겠어요 ^^
이런 맛에 또 재미나게 읽게되지 않나 싶어요. 그나저나 전후가 무척 궁금합니당 ㅎㅎ
오늘 당장 구해서 읽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