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독후활동이라고 해야하나??
혼자서 뭐하나 봤더니..또 키자니아책을 들고 읽는 중..ㅎㅎ
만화책이니 좋아하는가보다..싶다가도 벌써 일중일동안 읽는거를 본게 3번정도 되는 듯 ..ㅎㅎ
어제는 이거 시리즈로 나오는거냐며.. 용돈모아서 다음 시리즈도 꼭 살꺼라고..
그러더니 뒤의 가격을 보고 절망..ㅠㅠ 일주일에 용돈2천원받는데 몇주를 안쓰고 모아야되는거냐며..ㅎㅎㅎ
제법 진지하게 따라그리고 있는 굔이..
이거 이쁘게 그려주면 엄마가 한권 더 사줄께~했더니..
완전 기분 업되어버린 우리딸~ㅎㅎㅎ
아무튼 책욕심은 많은 아이다..ㅎㅎㅎ
오~제법 비슷한데?? 내눈에만 그래보이나??^^;;
도치엄마라 어쩔수 없나보네..^^
내일은 색칠까지해서 완성해준다하니..어디 기대해볼까??
덕분에 책도 한번 더 읽어볼 수 있고,
나름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굔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는~
그리고, 올해 꼭 키자니아를 가고 싶다는 우리 딸의 소망도 들을 수 있어서..
다시한번 다짐을 하게 되는..올해는 꼭 가보자잉~~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