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기 전에 “쌍둥이는 너무 좋아” 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먼저 보았어요
저희 집 아이들도 쌍둥이라서 그런지…책 읽어주니까..더욱더 초초 집중해서 봤었지요.
안그래도 최근 들어서 ” 왜 우리는 쌍둥이야?” 라는 질문을 몇번해서 곤란했었더랬죠…
비록…싸우기도 하지만~~~우리는 서로 의지할수 있는 형제인 쌍둥이라서 너무 좋아~~
라고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어요…
그런 후에 “우리는 쌍둥이 언니”를 보았지요..물론 저희는 쌍둥이 오빠나..형이겠지만..ㅋㅋㅋ
이 책 역시 자기 얘기여서 그런지… 신이 났어요..
책 마지막에 아기가 한명이라..서로 자기가 돌본다고 토닥거리며..끝내는데..
왜냐면 쌍둥이들은 장난감이고 뭐고 다 2개씩인데..아기는 1명이라..ㅎㅎㅎ
우리집에서 늘 일어나는 얘기이고…특히 요즘 동생을 갖고 싶다고 하는 녀셕들에게 딱 맞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