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난 후, 표현에 서툰 저에게 생긴 큰 변화 중 하나가 사랑해 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한다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 아이의 미소를 보거나 눈이 마주치면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아이에게 사랑해 라고 말하는거 보니 저도 영락없는 고슴도치 엄마랍니다.
특히나 자기 전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요즘 수면교육으로 책 읽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잠자리 책으로도 좋은 책 한권 소개해 드릴게요~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스물네 편의 사랑 노래가 고스란히 담긴 책,
비룡소의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입니다.
스물네 편의 동시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이야기를 동시로 운율을 담아 쓴 책이랍니다.
책 속에는 CD가 함께 들어 있어요~
자기 전에 CD를 틀어두고 들으면서 수면교육하기도 좋은거 같아요~^^
아이도 한번 함께 읽어보고는 일상 속 자기 모습과 오버랩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림만 보고도 깔깔거리더라구요.
슈퍼맨 놀이 좋아하는 우리집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네요~
잘한다 잘한다로 시작되는 글이라 더 신나하는 듯 해요~
밥을 여기저기 흘리면서 먹거나, 방귀를 뿡뿡 뀌는 장면들도 생생하게 다가와서인지 읽으면서 깔깔깔 소리내어 웃으며 너무나도 즐거워했답니다.
CD를 틀어주니 집중해서 들으면서 보고 있네요~
그림만 보면서도 어떤 상황인지, 주인공 친구가 왜 이런 표정을 지었는지,
물어보기도하고 답해보기도 했어요~
요즘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 중인데, 3~4세 새로운 말하기를 한창 할 요 시기에 예쁜 말들 알려주기도 좋은거 같아요~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따라해 보라고도 하고, 간질간질 이야기에는 아이와 서로 간질간질 해보기도 하고, 안아줘에서는 사랑을 듬뿍 담아서 힘껏 꼭 안아주기도 하면서 예쁜 글들을 아이와 함께 나눠보기 좋은 듯 해요~^*^
다양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라 공감도 되면서 동시 특유의 운율 때문에 노래처럼 간단하게 읽어주기에도 좋고 잠자리에서 cd를 틀어두고 기분좋게 잠들 수 있는 비룡소의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아이와 즐겁게 공감하며 읽어보았습니다.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따라해 보라고도 하고, 간질간질 이야기에는 아이와 서로 간질간질 해보기도 하고, 안아줘에서는 사랑을 듬뿍 담아서 힘껏 꼭 안아주기도 하면서 예쁜 글들을 아이와 함께 나눠보기 좋은 듯 해요~^*^
다양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라 공감도 되면서 동시 특유의 운율 때문에 노래처럼 간단하게 읽어주기에도 좋고 잠자리에서 cd를 틀어두고 기분좋게 잠들 수 있는 비룡소의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아이와 즐겁게 공감하며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