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의태어가 가득한 촉감놀이책, 어스본코리아의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을 소개해요
사실 저도 어스본코리아 촉감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촉감책은 돌 무렵 아이들에게 많이
사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어스본코리아 보들보들 촉감책은 29개월 아이가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읽는 책이라 어스본코리아 시리즈 중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중에 하나였어요
아이가 세 돌이 가까워지는 나이라 이제는 제법 글 밥이 많은 양의 책을 읽어주기도 하지만
아이가 혼자 책을 볼 때는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글 밥이 적고 쉬운 책들을 많이 찾아보곤 해요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색깔
어스본코리아의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은 사물과 동물 그림 속의 질감을 만져보며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촉감놀이책인데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과 질감을 손으로 만져보며 익히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과 동물을 색을 연관시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하얗고 까만 펭귄, 아빠 다리는 복슬복슬해요” 아이가 보들보들
촉감책 색깔을 읽은 뒤로 어휘가 한층 늘어난 느낌도 받았답니다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옷 입기
그림 속의 질감을 만지며 아이와 촉감놀이를 해볼 수 있는 책으로
보들보들, 울퉁불퉁, 보송보송, 반짝반짝 등의 의태어를 배울 수 있어요
각기 다른 촉감을 주는 여덟 가지 사물을 아이와 함께 만져보고 느껴보는
재미도 있지만 아이가 말을 한창 배우는 시기에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29개월 저희 아기는 색깔, 옷 입기 책을 이제 줄줄 외워서 혼자 읽기도 해서
언뜻 보면 3살이 되기도 전에 한글을 뗀 아이처럼 보이기도 해요
아빠와 함께 촉감책을 만지며 펭귄이 나오자 달려가서 펭귄 인형을 가지고 똑같다고 들고 왔네요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외출할 때도 들고나가겠다고 하는 책들이 있는데 촉감책 옷 입기를 들고 나왔네요
놀이터에 가서도 책 보고 노는 아이, 또래와 어울려 놀기보다는
엄마와 노는 시간 그리고 책 읽는 시간을 더 좋아해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계속 옆에서 좋아할수록 도와주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