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 상을 2번이나 수상한 작가의 책이라..
그리고 기존에 읽었던 책들을 아이가 좋아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시작부터 귀여운 토끼가 나와서 너무 좋아했는데요,,
호기심 왕성한 엉뚱하면서 귀여운 아기토끼 하양이의 모습에 울 아이도 쏙 반해버렸죠!
아기토끼처럼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아기토끼처럼 나무보다 키가 커지기도,,
아기토끼처럼 돌로 변해 가만히 있어보기도 했답니다.
나비로 변한 아기토끼처럼 팔을 움직여 하는을 나는 시늉까지..
책을 읽으면서 완전 쏘옥 빠져버렸죠..^^
호기심많고 궁금한것 투성인 아기토끼와 많이 닮은 울아이..
아이의 상상력을 지극히 자극하고 그 모습을 너무 귀엽고 예쁘게 그러서 그런지
읽으면서 웃고 떠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