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퐁퐁 플랩북 :: 꽃은 왜 피어요?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6년 9월 5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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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퐁퐁 플랩북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 꽃은 왜 피어요?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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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퐁퐁 플랩북 / 꽃은 왜 피어요?

어릴때는 모든지 궁금함에 참새가 짹짹 거리듯 하루종일 종알종알 질문을 했었는데

갈수록 질문을 하는 횟수가 줄고 이젠 엄마를 가르치려 드는 9살 우리아이.

캠핑을 하면서 숲해설을 자주 듣게 되는데 아이가 식물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답니다.

꽃은 어떻게 자라고, 왜 피는지, 어떻게 씨앗을 퍼뜨리는지, 사계절 변화도 느끼며 플랩북을 들추며 호기심을 하나씩 해결해 가는 재미가 있는 호기심 퐁퐁 플랩북 <꽃은 왜 피어요?>  외출할 때마다 가지고 다니며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어서 안성맞춤인 플랩북을 만나 보았어요.

꽃은 왜 피어요? 

플랩북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책과 가깝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죠.

 하나씩 열어보며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자라는 과정, 영양분을 흡수하고 열매가 맺기까지

식물의 한살이를 배울 수 있어서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호기심이 충족되니 더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벌과 나비가 꽃가루 받이를 도와주어 꽃이 피고 씨앗을 만든다는 단순한 지식에 그쳤다면

어스본 호기심 퐁풍 플랩북은 꽃의 색깔과 향기가 왜 나는지, 곤충들의 몸에 붙은 꽃가루가 어떻게 수정이 되어 씨앗을 만드는지, 곤충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꽃도 있다는 것 등 좀더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다양하게 지식적인 면을 충족할 수 있네요.

꽃이 피고 지는 과정, 씨앗이 나오고 퍼지는 과정, 나뭇잎이 지고 돋아나는 과정, 세상의 신기하고 특이한 꽃 등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아이 곤충만 꽃을 먹는줄 알았는데 작은 벌새, 박쥐가 꿀을 먹기도 한다니 신기하대요.

곤충을 끌기 위해서 썩은 생선 냄새를 풍기는 꽃이 있는가 하면,  너비가 1미터쯤 되는 ‘라플레시아’라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신기한 꽃도 있네요.

가을이 되면 나뭇잎은 왜 색깔이 변하고 떨어지는지 이유는 물론 자연의 섭리를 배울 수 있고,

식물들도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퐁퐁 솟는 우리 아이의 질문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40여 개 플랩을 열면서 알아가는 재미!

자연스럽게 식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호기심을 이끌어 주기에도 안성맞춤.  ​

식물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지식들을 채우고 생각을 확장시켜주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밖으로 나갈 때마다 꼭 챙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