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어요
사운드북 소리도 동요가 아닌 잔잔한 배경음악으로 좋고,
일단 알록달록이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완전 색감이 다양하고
동물친구들도 많아서
한 페이지만 봐도 시간가는 줄 몰라요
이곳저곳 자세히보면 촉감놀이할 것들이 많은데
움푹파인 곳들도 많고
길따라 원따라 아이에게 말을하면서 아이는 듣고 느껴보고 하는지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손가락을 자꾸 자극하면 두뇌발달에 좋다니
엄마로썬 뿌뜻해요
그리고 보면 재질도 달라요
푹식푹신
까칠까칠
보들보들하게 곳곳에 숨어있어요
또한 까꿍놀이로
뒤에 종이를 펼쳐보면
다양한 동물들이 반전으로 숨어있거나
귀여운 캐릭터들이 오순도순 노는 그림이 그려져있거나
어른인 제가 봐도 펼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아이에게는 소근육 발달이 되는데
정말 주변에 선물용으로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재밌네요
어딜가도 이 책들고다닐 만큼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서
지금은 책이 너덜너덜 해질 정도예요
재밌는 발달 놀이 책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