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갤 13갤,
한명은 이제 말을 조목조목 어찌나 잘하는지
또 한명은 우물우물 열심히 말해보려고 노력하고
이런 두아이를 위한 책
비룡소 동시집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을 읽어봤어요
언어발달과 표현력에 좋은
문혜진 시인의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
비룡소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과 의태어 말놀이 동시집
두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말놀이 동시집은요~
아이를 엄마 무릎에 앉혀두고 오손도손 읽기 딱 좋아요
의성어 의태어는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언어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내용 자체가
엄마와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소재들이 많아
다 읽고 나면 얼굴에 빙그레 웃음이 남는
그런 책이랍니다~
책에는 빈칸이 있어
아이 이름을 넣어 읽어줄수도 있는데
그럼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해요~
또 이책으로 의성어 의태어 흉내내기 놀이도 할수
있다고 하니 읽고 그냥 덮어버리면 안되겠죠?
좀더 나이가 있는 친구들은 말꼬리 잇기 놀이도
할수 있답니다.
____는 오세요!
칙칙폭폭 칙칙
밥 먹으러 오세요~~
늘 식사시간만 되면 밥먹어! 버럭 하기 일수 였는데
책에 나온 표현대로 재미있게 아이를 부른다면
집안 분위기도 따뜻따뜻~
요즘 똥 방귀 홀릭 아들이 좋아하는
방귀!
꼬꼬마한글이에도 방귀소재가 있는데
비룡소 의성어동시지비 표현이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을 알수 있어요
그림도 어찌나 유쾌한지요!
사랑해 사랑해 뿡뿡!
우리 예쁜 똥강아지~
내용도 아이와 교감을 나눌수 있게 정겨운 소재가
많답니다.
생후 12개월 부터 의성어 의태어 동시를
들려주고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보여주며
언어감각을 자극해주면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 정서가 풍부하고
언어 표현력이 뛰어난 아이로 자란다고 해요~
창작책 열권보다 표현력이 좋은 동시집,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