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드릴 책은
문혜진 시인의
”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 ” 입니다.
표지가 너무 재미난 그림이죠?
표지를 보고 저희 아이는 빨리 읽고 싶어 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귀
그림도 귀엽고 동시도 재미나요
아이랑 같이
뽀오옹~ 뽕
뿌우웅~ 뿡
피옹피옹 파바방
소리내며 신나게 놀았어요 ㅋㅋㅋ
치치치
타타타
정말 보행기 타면 느껴지는 느낌들을
실감나게 사용한 의성어에요 ^^
하하하^^
아이와 몇번이나 웃으면서 읽었는지 몰라요
우리 아이는 황금응가인데 ㅎㅎㅎ
동시 읽고 말한번 타며
이랴이랴 했네요
엄마가요 ^^;;;
나비잠은 정말 샌각지도 못했는데
나비처럼 자는 아빠랑 아이를 보면서
잘표현한 시같아서 참 좋았어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던 동시집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까르르륵 웃으면서 신나게 읽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