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을 즐기는 효주 양!
초등 책 추천 구스범스 시리즈 중
할로윈 책, 25 핼러윈의 침입자를 읽어 보았답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어린이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책에 수여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3번이나 받은 작품이라고 해요.
초등 책 추천 할 만하다죠?ㅎㅎ
특히나 이번 시리즈는
다음 주면 할로윈인데 학원에서 할로윈 파티도 하지만
집에서는 할로윈 책으로 할로윈 기분 만끽해보았네요.ㅎㅎ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도록 안내해주는 책!
이번 구스범스 25 핼러윈의 침입자는
용기가 UP 되는 책이에요.ㅎㅎ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길!!!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31일 밤마다 아이들이
죽은 이들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유령, 해골, 마녀 등으로 분장해 사탕을 받으러 동네를 돌아다니는데요.
이번 시리즈는
바로 그 할로윈 축제에 맞는 소재를 다룬 책이랍니다.
할로윈으로 들썩 거리던 어느 날,
동네 주민 4명이 사라지는 사건이 생기면서 조금씩
조마 조마 해지는 내용이 시작되더라고요~
이번에는 피 흘리거나 눈이 없거나 무서운 귀신이 아니라
흉측하고 기괴한 짐승이랄지?!ㅎㅎ
오싹한 호박등 처럼
할로윈에 맞는 존재감의 등장이 주를 이룬다는 거예요. ᄒᄒ
흉측한 짐승이 진짜 공포의 존재감일까요?
아님 호박등이 진짜 으스스 한 존재감일까요?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진짜!ㅎㅎ
힌트는 할로윈 책이라는 것만!!!
무서운 책을 읽으면 반 진지에 살짝 움츠리듯 긴장한 표정으로 읽는 것이
공포 시리즈 읽기의 예의라죠?ㅎㅎ
구스범스 시리즈의 마무리는 늘 소름, 오싹이에요.
그리고 다음 편에 대한 예고도 역시나 애교있게ㅎㅎ
너무 공포스러워서 책장을 못 넘길 만큼은 아니에요.
제가 어른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효주 양 표현을 빌리자면 이 정도 무서운 건 괜찮아 수준?
재미있게 몰입하여 볼 수 있는
초등 책 추천 구스범스 시리즈,
할로윈 책 25 핼러윈의 침입자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