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요정들의 세계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요정들의 세계!
제목과 표지만 봐도 뭔가 몽환적이고 fantasy스러운 내용일 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아이에게 읽혀주지 못했던 종류일 것 같아서 두근두근 ㅎㅎ
각종 상을 수상한 작가 윌리엄 조이스의 ‘가디언즈의 탄생’ 책이랍니다.
밤에 잠들기를 무서워하는 아이들.
우리 주위에는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가디언즈가 있대요!!
가디언즈, 달빛왕자의 모험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엄마, 아빠와 함께 문클리퍼호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 달빛왕자.
달빛왕자가 잘 잠들수 있도록 왕자 곁에는 항상 달빛기사가 있었어요.
달빛기사 덕분에 악몽을 한 번도 꿔본 적이 없는 달빛왕자.
악몽의 왕인 피치가 그런 달빛왕자를 공격해 옵니다.
이에 맞서 싸우는 달빛기사.
다이아몬드 단검이 피치의 심장을 찌르고 어마어마한 폭발이 일어났어요.
홀로 달에 남게 된 달빛왕자.
지구에도 자기와 같은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달빛왕자.
반짝이는 모래 덕분에 환해진 달에서 이젠 달빛왕자가 달빛기사로서 지구 아이들을 지켜주기로 합니다.
달빛기사처럼 지구 아이들의 밤을 지켜주기로 생각했지만 혼자서 하기엔 너무 힘든 일이었어요.
그래서 달빛왕자는 친구들을 모아 한 마음으로 맹세를 했어요.
지구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가디언즈의 탄생의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