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

 

어쩐지 많이 익숙한 그림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울 아들들이 너무 사랑하는

눈물바다와 커졌다를 쓰고 그림그렸던 서현작가의 그림이다…..

 

세편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다양한 느낌도..

1,2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을것 같은 두께의 책이다..

중학년인 3학년 울 아들은 앉아서

하하하 거리며 금방 읽고 일어나는정도의 글밥이다.

 

책 내용으로 들어가서~~~

뒤집혀 혀집뒤~~~

말 그대로…

역시나

뒤집히는 마법~~~

그중의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어렸을때 한번정도는 상상해봤을….

ㅎㅎㅎ

난 개인적으로 울 학교에 불이 나서 학교 결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요장면 보고는 그생각이 났다.

 

두번째 이야기 파라솔 뒤에 테이블 뒤에 의자가~~~

무슨 이야기 일까?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일상적인 사물들의 등장하는..

하지만…

우리만 모르는 사물들의 이야기가 펼처진다…

역사나 하이라이트 장면

 

 

 

떨어질듯 말듯….. 서크스 보다 진지하게 즐겁게 위대하게……

 

세번째이야기.. 책고양이..

책을 좋아하는 고양이일거라 착각했다는….

우리만 아는 책고양이의 비밀…..

우리모두 쉿…. 알죠…..

 

 

이리도 귀여운 책 고양이~~~~

 

울 아들은….

첫번째,,,

뒤집혀 혀집뒤가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부터

우린

자기전에 일명 혀집뒤 놀이를 하다 잠이든다…

모든 말을 거꾸로 하기 놀이….ㅎㅎㅎ

 

단어로 시작해서…

문장까지

쉽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놀이인거 같다..ㅎㅎㅎ

 

요놀이를 하면 갑자기 뇌가 풀 가동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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