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마녀 미로 –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초등 저학년 추천, 제5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연령 7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10월 17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비룡소 문학상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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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빨간머리 마녀 미로라는 책입니다.

표지가 꽤 강렬한데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

입양에 대한 이야기라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기에 좀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구요,

함께 생각해볼 내용이 많은 작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늑대들이 사는집’이란 책과 똑같은 2단계 도서입니다.
1단계는 6~7세, 2단계는 초등 1~2학년, 3단계는 초등 3~4학년 권장이구요.
아이의 독서 수준에 따라 조정해 주셔도 좋고, 또 함께 읽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늑대들이 사는집’ 서평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비룡소] 늑대들이 사는 집 –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놀라운 우화 (7~9세 추천 도서)
[비룡소] 늑대들이 사는 집 –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놀라운 우화 (7~9세 추천 도서)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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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는 마녀라고 놀림을 받는 아이랍니다.

 

마법을 쓰거나 해서는 아니고,, 머리색이 빨간색이라 아이들이 놀리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미로는 보육원에서 사는 아이였어요.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왕따 문제가 살짝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이런 부분을 책으로 어떻게 풀어낼까 궁금해졌답니다.

 

 

 

 

 

 

 

 

어느날 보육원에 찾아온 곱슬머리 아저씨와 아줌마 부부.

 

미로더러 예쁘다고 하면서 함께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아줌마 아저씨의 집으로 가게 된 미로.

 

 

 

 

 

 

 

 

미로는 그 집에서 수리를 만나게 됩니다.

 

수리는 발명을 좋아하는, 조금은 독특한 소년이었어요.

 

 

 

 

 

 

 

 

온 가족이 모여서 특제 라면을 먹는 시간이에요.

 

함께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하지만 아직 미로는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데 어색함을 느껴요.

 

 

 

 

 

 

 

 

새 학교에 와서도 미로를 놀리고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미로에겐 수리와 엄마,아빠 그리고 수리의 발명품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아요.

 

학교에서의 친구들도 점차 미로를 놀리지 않게 되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기쁨을 알게 된 미로.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수리의 발명품들의 재미난 이야기와 엮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풀어내고 있어요.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시리즈, 한 권 한권 명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