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권의 책엔 1개의 결말이 있기 마련이고 나 또한 지금까지 읽은 책 들도 그랬다.
그런데 20개의 결말이 있는 책을 본 적이 있는가?!
뭔 책이길래 20개의 결말이 있다는건지.. 아들이 받는 순간 바로 읽어 버린 ‘고릴라박스’의 ‘끝없는 게임-1.마스든 저택의 비밀’
아들이 읽고 나서 하는 말이 어떤 결정에 따르냐에 따라 책 읽는 시간도 달라지고 내용도 달라진다며 읽어 보란다.
탐정이 사건을 해결 해 나가는 과정인 것 같은데 결정 방향에 따라 주인공 외 등장인물들이 다나오냐 안나오냐도 결정된다니 두고 두고 심심할 때마다 여러 번 읽어도 될 그런 책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