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컬러링 & 판박이 아트북
나의 작은 정원
컬러링과 판박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나의 작은 정원』
표지부터 화사해서 눈길을 끕니다.
알록달록 벌써 봄이 느껴지는 표지였어요~
책 첫장을 넘기면 판박이 아트북에 사용할 판박이가 여러장
들어 있어서 먼저 꺼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판박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사용후에 다시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책표지에 만들어져 있어서 정리하면 좋겠더라구요~
알록달록 예쁜 꽃들로 가득한 판박이들~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책 마지막부분에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판박이 아트북은 처음보는거라 신기하고
빨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밑그림의 왼쪽 아래에 꽃잎이 한장 있는데,
이 꽃잎과 같은 색깔의 꽃잎이 그려진 판박이 스티커
한 장을 찾아서 스티커 모양대로 골고루
문지른 뒤에 판박이를 살며시
떼어내면 예쁜 그림이 완성됩니다.
어떤 그림을 해볼까 한장 한장 그림을 살펴봤는데,
다 예뻐서 고민 좀 되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해본거라 쉬울것 같은 그림을 선택해봅니다.
하다보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꽃들이 섬세해서 컬러링하는데,
꼼꼼하게 색칠해야지 하는 마음에
손가락에 힘을 주어 색칠하게 되었답니다.
왼쪽은 컬러링, 오른쪽은 판박이 아트북~
저는 개인적으로 판박이 아트북이 훨씬 재밌더라구요,
컬러링 하는 부분에서는 꽃의 이름을 알 수가 있도록
꽃위에 꽃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꽃이름이 많더라구요~
왼쪽 오른쪽 그림을 보면서 색칠도 하고,
판박이 아트북을 꾸미면서,
오랜만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판박이 아트북은 신기하다면서,
꽃 여러개는 아이가 직접 스티커 모양대로 문질러서
함께 작품 완성했습니다.
혼자해도 좋고, 아이랑 둘이 함께 하면
함께 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감성 컬러링 & 판박이 아트북
『나의 작은 정원』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싶다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