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 입체 세계명작 동화
미녀와 야수
우리아이들이 만나자마자 너무 좋아한^^
어스본 ‘미녀와야수’
공주이야기여서도 좋지만,
어스본책으로 만나서인듯^^
아기자기 동화같은 그림과 색채
곳곳에 이야기가 숨어있는 입체동화책이라서~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길수록
스토리에 재미를 주는 입체북~
책을 보자마자
“빨리 읽고 싶어요~”
표지부터 흥미를 이끄는
주인공 미녀와 야수의 그림들과
손가락으로 쏙쏙 넣어보며 그림들을 만져보는 아이들~
두툼한 두께와 모서리의 깔끔한 처리는 아이들에게도 역시나 안전하겠죠^^
‘벨’이라는 여자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작은 오두막에서 살고 있었어요.
아버지의 실수로 야수에게 가게되는 딸 ‘벨’
‘엄마, 나도 벨인데~~’영어이름 ‘bell’을 이야기하며
책속으로 빠져들어요~~
요즘 ‘미녀와 야수’에 대한 영화까지 상영하고있어서인지,,
영화보고 싶다고도 하고 ㅎㅎㅎ
야수가 사는 커다란 저택의 문,
송송송 뚫려있는 은색 문을 진짜처럼 표현해서
저도 만지작만지작..ㅎㅎㅎ
‘엄마 문이 너무 예뻐~~’
벨은 저택의 정원에 들어섰어요. 아주 조용했지요.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요.
벨은 열린 현관문으로 살금살금 걸어 들어갔지요
글을 그대로 옮겨놓은 입체 대저택~
정말 조금 현관문이 열려있네요..
궁궐도 너무너무 예쁘고..
우리 공주들은 읽으면서 예쁜 그림들에,
재밌는 입체북에 흥미, 집중 up~up!
예쁜 새들이 날아다니며 음식을 가져다주고,
노래도 불러 주었어요.
하지만 야수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엄마, 야수 여기서 보고있어~~~ㅎㅎㅎ’
아이들의 눈썰미는 정말 대단!!
작은 그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잘꾸며진 대저택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스스로 연주하는 하프도 신기해하고 ~
아이들의 관심은 이전 페이지에서 들켜버린 야수에게 집중!!
숨은 그림 찾기처럼 ‘야수 찾았다!!’를 외치고~
꿈속에서 만난 거울속 왕자님과 친구처럼 친하게되고,,
“야수는 당신이 놀랄까봐 숨어 있어요, 곧 나타날거예요’
창문을 표현하고, 거울을 표현한 입체북에서
전페이지와 계속 연결되는 느낌으로 책을 읽게되니,,
아이들은 ‘어,,잠깐만~’하면서 앞으로 뒤로~
열었다, 닫았다..~^^
야수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둘은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고 벨은 야수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야수가 나타나고 벨은 깜짝 놀라서 집에 가고싶다고 얘기하고,
마법으로 벨은 집으로 돌아가게되죠..
‘엄마, 난 야수가 하나도 안무서운데~’
그림속 야수는 정말 착하고 귀여워요 ㅎㅎ
마법이 펼쳐진 장면,,
진짜 마법처럼 책도 그런 느낌으로 잘표현되었네요..^^
야수가 걱정된 벨은
‘야수를 만나러 가야겠어’
마치 죽은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 야수
자신에게 잘해주고 챙기고 아껴줬던 야수에게
‘당신을 사랑해요’벨은 눈물을 흘리자
짜잔~~ 야수는 마법이 풀리고 왕자님으로~^^
해피엔딩~~
마지막엔 야수가 왕자님으로 변신하는 장면에선 사랑해~~페이지로 변신!!
아이들과 그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며 읽어내려간 책
입체 명작 동화 <미녀와 야수>
어스본책으로 읽어본 느낌은~
신비로운 동화속 세상으로 들어간 듯한 아름다운 그림들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입체 그림책
페이지마다 커팅을 얼마나 섬세하게 잘했는지,,,
저도 신기해서 만져보고 또 만져보고 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신기한 그림핵으로 남을것 같아요^^
예쁜 공주이야기책 ^^ 어스본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