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초등영재 플랩북 “지구와 기후변화” 80여개의 플랩으로 구성된 사회와 과학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조카와 제가 먼저 읽고, 4학년 아들이 읽었습니다. 이 도서를 추천한다면 초등학교 저학년에겐 조금 어려운 이야기일 것 같고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성인들까지 꼭 읽어봐주길 바라는 도서입니다. 태양계에 속하는 지구는 대기중의 오존층이 형성되어 있어서 일정온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 등등, 주어진 기후 속에서 생명체를 유지하며 사는 지구 그러나 요즘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인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지구가 눈부시게 발전하며 다양한 화학물질들로 대기중의 오존층이 두꺼워지며 지구 온난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더워지면서 물의 온도가 올라가고, 빙하가 녹으며 동식물이 쾌적하게 살던 지구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도 하고 쾌적한 삶이 아닌 모든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원인을 조금씩 없애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지만 이미 익숙해진 생활과 편리함을 바꾸기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론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그에 걸맞게 지구인 한사람 한사람이 따라주고 변화된 생활을 해야만이 지구의 온난화를 막고 쾌적한 삶을 영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서의 시작은 태양계부터 나오다보니 다소 지루하고 어려울 거라 생각되었는데 점차 지구 안을 이야기하며 일상적인 생활이 나오면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1살 강현이는 일주일에 한번 독서후기를 작성해가는 숙제가 있는데 이번 숙제로 지구와 기후변화를 썼네요. 조금 어렵다고는 했지만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이야기이므로 권장도서로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