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기만한 정치와 외교
내 한 표에 세상이 바뀐다고? 를 통해 제대로 알아볼 수 있어요~
특히 지금같은 선거철에 관심을 확~ 끄는 제목이죠?? ㅎㅎ
요즘처럼 탄핵에 선거에 북한미사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어이없는 외교정책 등등으로
어수선한 시기에다가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는 이때야말로
정치와 외교에 대해 궁금중도 생기고 제대로 알 수 있는 적기인듯 해요~
매일 매일 신문과 뉴스를 장식하는 대부분이 정치와 외교에 대한 내용들이죠?
그러다 보니 아무리 정치와 외교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요즘엔 모두 정치와 외교에 촉각이 곤두선 상태…
그러다보니 잘은 모르지만 정치와 외교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 매일같이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것인지
5학년, 1학년 울 박군들도 궁금증이 생기나 보더라고요~
5학년 걸군은 정치와 외교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은 하는듯 한데
1학년 후씨에게는 단어 자체부터 어렵기만 하죠~ ^^
살짝 궁금증이 생겼을때 이런 책을 넣어주면 참 좋을 듯 합니다.
특히나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금같은 시기에 이 책 한권 읽고 나면
느끼는 것도 많아질듯 하고 책을 읽고 뉴스를 접해보면 아이가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게 달라질 거에요~
책은 총 3부로 나눠서 이루어져있어요~~
1부에서는 정치학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내용
2부는 대표적인 정치 외교학의 거장들에 대한 내용
3부는 정치 외교학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정리해 놓았어요~
정확히 정치가 무엇인지 외교는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고
그런 정치와 외교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 그 역사에 대해 알려주지요~
정치로 어떤 일을 하는지~
독재가 왜 정치가 아닌지도 알려주기에~
요즘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가 왜 일어나는지
왜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구속이 된건지 알수 있어요~
2부에서 알려주는 정치외교의 거장들의 업적을 살펴보면서
정치의 두얼굴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고
앞으로 정치 외교쪽의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제시를 해준답니다.
사실 초등 5학년인 울 걸군이 읽기엔 살~짝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요즘같이 사회가 뒤숭숭할때는 매일 보고 듣는게 요런 거라 의외로 아이들도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면도 있어요~
물론 내용 자체가 어려운 거라 전체 다를 잘 읽을 수는 없겠지만
요즘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를 이해하고 선거를 왜 잘 해야하는지 이해하기에 충분할 정도랍니다.
연못지기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