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은 19대 대통령 투표일이었지요?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을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바랐을텐데요…
아이들이라고 그 마음이 다르지 않았던것 같아요. ^^
함께 투표장에 가기 전에 보면 좋을 책을 소개합니다.
사회는 쉽다! 1.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 / 비룡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 일까라는 질문…
아이들이 한번쯤은 해보았을텐데요…
이번 선거를 통해 ‘대통령’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것 같아요.
그럼, 대통령은 왕일까… 하는 질문에 도달하는데요…
이웃 나라에는 총리도 있다는데…
과연 왕, 총리,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 바로 대통령이지요.
대통령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해요.
대통령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우리나라에 5년 이상 거주한, 만 40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해요.
대통령 후보가 되었으면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선거운동은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답니다.
국민들은 어떤 후보가 대통령감인지 꼼꼼이 따져봐야 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욯나 것은 후보들의 공약이지요.
공약은 당선이 되면 어떠어떠한 일을 하겠다는 약속을 말해요.
투표를 하는 방법, 투표장의 모습, 선거의 4원칙까지
초등학교 4학년의 교과서와 연계가 잘 되어 있는데요…
이번 선거할때도, 올해 초4인 큰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네요.
2. 대통령은 슈퍼맨?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대통령인데요…
그럼 대통령은 왕일까요? ㅎㅎ
우리가 뽑은 대통령은 행정부를 책임질 사람, 즉 행정부의 수장이에요.
하지만 대통령이 모든 권력을 쥐고 국민 위에 있으면 안되겠지요?
대통령의 힘을 견재하기 위해 두 기관이 더 있는데요…
바로 법을 만들고 행정보가 제대로 돌아라는지 감시하는 입법부(국회)
법에 따라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법부(법원)이랍니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행정부가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됨에 따라
대통령을 도와주는 각 부서들이 생겨났는데요.
대통령 다음으로 높은 국무총리, 각 부서의 장관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제 역할을 하고 있지요.
그 외에도 지도자들의 역사를 짚어보는 <3. 최초의 대통령을 찾아서>
대룡령제와 의원내각제를 비교해 보는 <4. 대텽령이 없는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민이 만드는 민주주의를 다룬 <5. 내가 우리나라 대통령> 등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대통령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사회와 민주주의, 주인으로서의 나에 대해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각 장의 말미에는 어렵고 궁금했던 낱말을 풀이해주는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풀이>를 통해
앞에서 읽은 내용을 쉽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에서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더 정리하고,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어 정말 좋네요.
본격적으로 사회를 배우기 시작하는 3-4학년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사회는 쉽다!]
스토리텔링의 이야기를 통해 정말 사회가 쉬워질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