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출판사에서 나온 입체 종이 공작 우리동네 편입니다 가위, 풀 없이 만드는 25가지 모양
역활놀이가 가능하며 아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는 만들기책 이번 책을 활용해보니 드는 생각이 날이 좋아지면서 아이들과 여행을 자주가게 되시죠? 저희도 몇일전에 아이 친구들과 엄마들이 1박으로 휴양림에서 놀고 왔는데요 2,3가족이 나들이한다고 하면 아이들 자연속에서 놀면 제일 좋아요 하지만 실내에서 노는시간에는 이렇게 이런 만들기 책을 하나 들고와서 아이들에게 줘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로 가위, 풀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각자가 좋아하는 상점을 선택해서 역활놀이를 해도 되고 말이죠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여자친구들이라면 더 좋아라하겠죠?
뜯어서 끼우기만 하면 되는 아주 쉬운 입체만들기책 야외테이블도 있고, 누가누구인지 이름도 적혀 있더라구요 엄마가 헷갈려하니깐 스콧의 아내라고 아이는 구분을 확실히 하더라구요 ^^;
만들기는 쉬워요. 최구니는 9살이지만 더 어린아이들이라면 엄마가 끼우는 부분에서만 조금 도와주면 될거 같아요. 울아이도 혼자 척척 잘 만들어내고, 처음에는 혼자 못만들거라 생각했는지 하나 완성할때마다 아빠한테 자기가 만들었다고 자랑하는걸 보니 내심 뿌듯한가봐요 ^^ 건물을 하나 만들고 또하나 만들기가 아까운지 또 만들어도 되냐고 몇번이나 질문을 하면서 흐믓해하고 입이 귀에 걸릴듯 미소지으며 만드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엄마도 뿌듯하네요 ^^
엄마는 무슨 가게 할꺼냐고 기회를 주는거 같았지만!!! 묻고는 바로 나는 야채가게와 사탕가게 할꺼야,,, 라며 하하하하 엄마는 까페 할꺼야 하니…
엄마 까페는 없어~ 난 카페도 해야지 하며 약올리기 까지 하고 하하하하 아이랑 역활놀이하다 보니 의사표현이나 말하는게 많이 컸구나 싶고, 이런 표현도 할 줄 알았었나?? 싶고,,, 카페에 손님없다고 강제로 데려가니 그렇다고 손님을 강제로 데려가면 어떻해~ 라고 이번에 아이랑 놀면서 아이의 언변이 조금 성숙하였구나 느꼈네요 아이가 컸다고 역활놀이도 안했던거 같아요. 언제 이렇게 놀아주고 안놀았는지 요즘은 하는거 없이 아이도 저도 바쁜거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활용을 잘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집에서 이런 놀이도 예전에는 자주 해주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뒷정리 감당안된다며 펼칠 생각도 안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거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시청은 아직 안만들었는데요. 어스본 입체 종이 공작 처럼 놀고 뒷정리도 쉽다면이야 얼마든지 놀아주겠어요 하하하하 아이가 좋아하는 만들기책 다른아이들도 다 좋아하겠죠??
가게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포켓몬스터 보드게임이 있었는데 거기에 종이돈도 있고 캐릭터 아이들도 있어서 손님도 하고 돈도 활용하고 아이가 이 보드게임을 가져와서 활용하자고 하네요 똑똑한거~ 손님 많으니 좋다며 잠깐이지만 아이랑 또 이렇게 놀아주니 좋네요. 형제가 있다면 자기네들끼지 아주 잘 놀거 같아요. 이런 어스본 만들기책은 선물해도 좋아요 저도 이와 비슷한 만들기책을 선물받은적 있는데요. 사실 엄마들 이런 만들기책은 그냥 동화책보다 구매율이 저조하죠 ^^;; 저도 그렇지만,, 지갑이 잘 열리지 않더라구요 하하하하 그럴땐 선물받기 ^^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