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남녀노소 할거 없이 공룡은 다 좋아하지요! 공룡은 무척 흥미롭고 아이들에겐 신비로운 존재.
저희집에도 공룡책이 많이 있는데 그런 다양한 공룡을
내가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는 책! 너무 흥미롭고 재밌더라구요.
페이지마다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해요. 번호 순서대로 짧은 설명과 함께 그리는 순서가 나와있어요.
간결한 선과 곡선만으로도 공룡이 슥슥~~그려져요.
그러면서도 그 공룡만의 개성있는 특징이 잘 살아있어요.
간결해서인지 공룡이 무서워 보이지 않고 귀여워요.
중간에 이렇게 공룡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놓은 페이지도 있어요.
다양한 공룡그리는것 뿐 아니라 화산 그리는 방법, 알을 깨고나오는 아기공룡 그리는 법,
공룡시대의 나무들 그리는 법, 공룡 뼈 그리는 법도 알려줘요.
더욱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겠죠!
공룡이 살던 쥐라기/백악기/바닷속/하늘 풍경은 어떻게 다를 까요?
밑그림이 그려진 풍경에 이해하기 쉽게 간단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어요.
밑그림도 색칠할 수 있고 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살아 숨쉬는 공룡들을 만들 수가 있어요.
내손으로 직접 그리는 공룡!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이 나오자, 넘겨보면서 어떤것부터 그릴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네요.
조금 쉬운 공룡부터 추천해줬어요. 짧게는 4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있어요.
간단한 도형과 선만으로 완성되는 공룡 그림에 쉽게 접근해볼 수 있어 좋아요.
진짜 집중해서 그리더라구요. 점점 입술이 앞으로 나와요.
엄마가 순서대로 그리는 순서 방법을 알려주면 그리는건
종이에 표현해내는 건 아이몫이에요!
진짜 빠져들어서 완전 초집중 모드에요!
공룡시대의 나무도 다양하게 나와요.
지나는 다섯종류의 나무중에서 세모난 나무줄기와 넓고
구불구불한 나뭇잎모양을 한 나무를
그려보고 싶데요.
구불구불한 나뭇잎 모양을 지그재그로 표현해서 나만의 나무그림이 만들었어요.
공룡 뼈그리는 방법도 나와요.
지나가 저번주에 다녀온 공룡박물관에서 공룡뼈를 본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쉬운단계부터 조금 복잡해지는 단계도 있긴하지만 차근차근 설명에 따라서
도형과 선을 따라 그리다보면 신기하게도 공룡이 그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