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애니메이션도 나왔다는데 처음 알게되는 트롤 헌터
우리나라 동화속 차이가 있는 트롤의 존재를 섬뜩하다.
많이 낯선 트롤과 그 트롤을 잡는 헌터에 관한이야기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음을 느껴지면 인육을 먹는다니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없다. 그렇게 선입견으로 첫만남이
시작 먼저 그림부터 보며 한번 더 놀라는 감정
역시 이미지를 보면 상상하게 되는 거 같네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니지만 영상으로 만날때는 다른
느낌을 갖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며 그들이 상상에 감탄할 뿐이죠.
무섭게 겁부터 먹고 시작했던 내용은 성장소설이라는 느낌
다만 트롤이라는 좀 다르고 특수한 상황에 비추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에서 외롭고 쓸쓸함도 생기는 작품 누구나 아픔을 갖고 살지만
그것을 치료하고 사는건 아니랍니다. 모르조 아픈것도 모르고 있을지도
내가 피해라는 피해 의식이 강하다 생각하면서 위로 받고 싶은 나약한 존재일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의 상상력이 트롤을 더욱 큰 존재로 만든 것 같아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집중하기 어려운 여름 이색적이고 판타지소설에 빠져 보세요.
트롤의 섬뜩함이 더위를 날려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