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도서/초등추천도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④ 나뭇잎 미스터리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7년 7월 1일 | 정가 10,500원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④ 나뭇잎 미스터리

신기한 스쿨버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중 하나예요.
지금까지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만 읽어 보았었는데…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역시 열광하네요. ^^
얼른 다음 ⑤권도 사달라면서, 주문했냐고, 언제 오느냐고 재촉한답니다.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님이에요.
옷이 참 특이하죠? 그날 배울 내용에 맞은 옷과 신발을 착용하는 선생님이랍니다.
선생님만 보아도 무슨 수업을 할지 예상할 수 있어요. ^^

 

 

이번에 배울 내용은 나뭇잎에 대한 것으로 ‘나뭇잎 사냥’이라는 놀이를 한다고 하네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과학 동화로
이야기 분량이 장마다 3~4줄을 넘지 않아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또한, 등장인물들 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말풍선으로 소개하고 있어
과학 그림책인데 만화책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나뭇잎이 초록색인 이유는 뭘까요?’, ‘나뭇잎은 왜 색깔이 바꿀까?’ 등
학생들이 조사한 내용인 듯한 쪽지가 있어 해당 주제의 과학 정보, 과학 개념, 일반 상식 등을 알려주네요.

 

‘나뭇잎 사냥 놀이’에서 찾지 못한 나뭇잎을 찾기 위해 현장학습을 떠나기로 하네요.
현장학습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 타자, 버스 모양이 새 모양으로 바뀌고,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도 작게 변했네요.

왜 ‘신기한 스쿨버스’인지 알겠죠?

 

벌써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고, 나무 구멍 안에는 청설모가 보관한 열매들로 가득하네요.
겨울을 잘 보내기 먹을 것을 준비하는 것이랍니다.
그럼 나무는 겨울을 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까요?

 

바로 나뭇잎들을 떨어뜨리지요. ^^

떨어진 나뭇잎들 사이에서 찾고 있는 나뭇잎을 발견했어요.
모양이 변하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다시 학교로 도착한 선생님과 아이들.

 

 

 

찾은 나뭇잎으로 알림판을 완성하고,
현장학습에서 배운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있네요.

 

 

책을 앞으로 넘기더니 프리즐 선생님의 귀걸이를 보고 딸램이 하는 말~
“엄마~ 선생님 귀걸이에서 나뭇잎 떼서 붙이면 되는데 뭐 하러 찾으러 가?”

와~ 웃!!! 우리 딸 눈썰미 좋구나. ^^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에는 책 한 권에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선생님 옷에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가 나와 있죠?
바로 ‘나비’와 관련된 내용이랍니다.

 

현장학습을 떠난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나비의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하면서
나비의 종류, 먹이, 탈바꿈, 나비의 입 모양, 나비의 생존 방식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선생님 옷이 또 바뀌어 있네요~
다음 내용을 ‘뼈’와 관련된 내용일 것이라면서 ⑤권도 빨리 사달라고 조르네요.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 은행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이유,
빨강, 주황, 노랑, 갈색 등 단풍의 색이 다양한 이유, 완전 탈바꿈과 불완전 탈바꿈의 비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나무, 나비와 나방의 다른 점 등의 정보를 제공해 주네요.

 

                

‘나뭇잎 미스터리’는 4학년 2학기 과학 내용과

‘변신 대장 나비’는 3학년 1학기 과학 내용과 연계되어 있네요.
재미있는 과학동화도 읽고, 교과서 개념도 익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초등과학 너무 어렵게 생각할 거 있나요?
어릴 때부터 재미있는 과학동화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읽다 보면
자연스레 과학 개념도 익히고, 과학 상식도 풍부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