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후로
엄마들과 아이들이 너~무 사랑했던 스쿨버스.
요즘 내놓으라는 전집처럼 스쿨버스의 위세는 당당했고,
책꽂이에 스쿨버스가 있으면
저절로 책에 관심 많은 엄마가 되는거였다!
아가씨때 학부모님들로부터 들은 얘기가 있어서인지
나또한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를 한 권씩 모으고 있었다.
과학과 책 읽기,
둘 다 좋아지는 마법의 책이라는데 정말 그럴까?
전 세계 1억명이 읽으며 배꼽 잡은 과학책의 신화,
살짝 엿보려한다.
새 옷으로 갈아 입은 스쿨버스는
아이들의 사랑을 더더욱 받고 있고,
권당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 1. 쓰레기가 변신한다고?
2. 상어를 만나다. )
프리즐 선생님의 옷이 이야기의 주제를 알려주네.
요런 기발한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스쿨버스에 탄 아이들이 주고 받는 말을 엿듣는 재미와
글은 엄마가 읽어 주었던 그림책과 비슷한 분량으로
책 읽기를 처음 독립한 어린이가 집중하기에도 딱이다!
신기한 스쿨버스보다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과학동화로 나와 더 정감있고, 적당한 글밥에
재치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사로잡는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면 어디든 과학세상!
신기한 과학 교실, 프리즐 선생님의 노트 엿보기등
부록이 수록돼 있어 본문에서 다루지 못했던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 수업 시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