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다 못해 평범 이하의 학교생활을 했던 스터지스! 그런 자신이 못마땅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비관하진 않았던 스터지스 정말 자신이 해야할 일이 생겼을땐 주저없이 용감하게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우리 내면속에 아직 때가 아니라 발휘되지 못하는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면서 무언가 통쾌함과 나도 때가되면 나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마저 주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환타지소설을 좋아한다면 청소년, 어른 다크 판타지의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