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초등 과학동화 신기한 스쿨버스
3. 쓰레기가 변신한다고?
비룡소
우리 딸이 보자마자 와~ 신기한 스쿨버스다!
우리 학교 도서관에도 이 책 있는데 재밌어~ 라고 말하던 책
초등학생들이 좋아한다는
비룡소에서 출판한 과학동화랍니다.
우리 딸이 읽은 책은 3. 쓰레기가 변신한다고?
비룡소 스쿨버스 신간이에요
요즘 선생님 놀이에 푹 빠진 우리 딸은,
엄마에게 책을 읽어준다며
이렇게 엄마를 보여주며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네요.
전 세계 8500만이 선택한 과학 그림책
어디든 달려가는 스쿨버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재밌게 접근 할 수 있어요.
이 책 한권에 재활용과 바다생물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요,
재밌는 캐릭터들과 내용들 중간중간에
과학 상식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과학 관련 내용을 읽을 수 있더라구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초등학교 1학년 책 독립하기 연습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푹 빠질 책이고요~
스쿨버스와 함께 재활용 공장에 가서
다양한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공부해요.
종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스쿨버스와 함께 알아보고요~
재밌는 그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두번째 주제는 바닷속 이야기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바닷속 세계에 대해 그림을 그리던 중,
키샤가 바닷가에서 발견한‘인어의 지갑’이 무엇인지
과학탐험대가 함께 알아보기로 하는데요,
물고기로 변한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바닷속으로 들어간 과학탐험대
고래상어를 포함한 다양한 상어도 만나고 상어에 대해 공부도 하고~
직접 스쿨버스를 타고 바닷속을 들어간 것 처럼
책 속에 푹 빠져서 내용을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과학상식은 지식 획득!
책 읽는 재미를 또 더해주지요.
뒷쪽에는 책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이 책에서는 재활용되는 캔과 상어에 대해 더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상어에게 있는 인어의 지갑이야기.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알루미늄 캔이 썩어 없어지려면 50년이나 걸린다는 걸 보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보기도 했답니다.
또한 신기한 과학상식에서는,
아이들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다음에 아이와 한번 요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플라스틱 달걀판을 이용한 화분도 아이디어가 좋네요~
재밌는 과학이야기 신기한 스쿨버스
초등 저학년 과학동화로 딱이랍니다!
교과랑 연계되는 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하고,
재밌게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상식을 기르면서
혼자서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면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