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에서 <아토믹스2 마음을 읽는 소녀> 보자마자 “우리집에 이 책이 있었어?”하면서 반가워하네요.
도서관에서 <아토믹스1 지구를 지키는 소년> 재밌게 읽었다면서…
바로 쇼파에 앉아 읽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제4회 스토리킹 수상작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아이들도 읽고, 저도 읽었는데 왜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선택한 책인 줄 알겠더라구요.
히어로물, 거기다 원전 같은 키워드를 멀게 느껴지지 않게 생생하게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토믹스2 마음을 읽는 소녀> 주인공은 강혜미라는 소녀에요.
특히 저는 주인공의 슈트 설명이 넘 재밌었어요.
레이더, 헬맷, 보조날개, 초등파 방어막, 레이저 건 누구나 다 상상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구나 다 상상할 순 있지만 이렇게 그리진 못한다는거…
그래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자력 발전소의 구조와 원리’를 언제 알아보겠어요.
사실 어른이 저도 관심도 없고 잘 몰라요.
책에서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나와 상관없는… 관심없는… 잘 모르는…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듯 해요.
<아토믹스2 마음을 읽는 소녀>은 어떤 책일까요?
단순히 히어로물은 아니네요.
그리고 또 상상이야기만도 아닌것도,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지진 이야기는 지금도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이잖아요.
그래서 이 책이 훨씬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읽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토믹스2 마음을 읽는 소녀> 삽화는 이야기가 주는 상상에 비해 조금은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독자가 상상할 수 있게 삽화를 최소한으로 표현한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아토믹스2 마음을 읽는 소녀> 히어로물이고,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가 나와요.
그리고 ‘ +a ‘ 재미난 이야기도 함께 나오네요. ㅎ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쉿~!!!
책을 읽어야 제 맛이지요.
재밌게 읽었는지…
여름방학숙제로 “내가 읽은 책”에 후 추천점수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