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니와 이번에 읽어본 책은
비룡소 물 좀 주세요! 입니다.
효니가 곰돌이 친구랑 같이 볼거라고 친구를 데리고 왔네요^^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물‘에 관한 내용이에요:)
매일매일 자주쓰고 있고, 여름이라 물놀이까지 여기저기 물의 쓰임새가 많은데
어떻게 어디에 쓰이는지 정확한 개념이 없는 31개월 효니에게 딱 맞춤 책이죠!
그리고 아직 3세 효니는 자연관찰책은 좋아하지만 과학책은 관심이 없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으로 관심이 시작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도 숨어있답니다^^
모래놀이 할때 쓰이는 물
효니가 목마를 때 마시는 물
샤워하고 물장난까지~♡
무언가 과학적인 내용이라 어려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한글을 못읽는 효니이지만 그림으로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게 그림표현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아이가 쉽게 접할수 있는 물에서 지금은 한생명을 살리는 조금은 큰~내용!
물 좀 주세요!
물을 주고 울창한 숲이 키워지고
여기도 물 좀 주세요!
물고기도 살 수 있게 말이지:)
효니가 좋아하는 물고기들이 사는곳. 물이 꼭 필요한거야~
이 책을 보면서 물이 어디에 있었는지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껴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비룡소의 과학의 씨앗 중 ‘물 좀 주세요!’ 책이었어요:)
효니같은 3세 아이의 과학책으로 좋은책인듯 해요^^
다른책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