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래북[단위와 측정]은 책과의 만남을 즐겁게 만듭니다.
다양한 길이,넓이,무게,부피,온도등 초등학교 교과 과정중에 배우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쉬운 그림들과 플랩북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흥미 갖게 만듭니다.
겉표지의 재미있는 상황의 그림들과 함께 ‘얼마나 길까요?’,’얼마나 들어있나요?’,
‘얼마나 빠를까요?’등 질문들을 보면서 어떻게 측정하면 좋을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책을 빨리 읽어보게 만듭니다.
본격적으로 단위와 측정을 들어가기전 측정과 단위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알수있게
그림과 설명으로 알려줍니다. 그림으로 먼저 보니 이해가 쉽다는 아들입니다.
길이를 측정하면서 사용되는 단위로 밀리미터(mm),센티미터(cm),미터(m)를
해바라기씨가 자라 꽃이 피는 과정으로 이해해 볼 수 있었습니다.
미터보다 먼 거리는 킬로미터(km)로 사용하며 1km는 1,000m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면 도형의 둘레부터 부피를 측정하여 나타내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3학년 2학기 수학에 ‘들이와 무게’에 대한 단원이 있는 만큼
아이에게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단위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질량을 측정하기위한 다양한 저울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램(g)과 킬로그램(kg)에 대해 알며,
중력에 따라 질량은 변하지 않지만 무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수학과 과학을 통합적으로 만나보며 사고력을 높여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재는 다양한 기계들과 함께 우리가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간과 분의 단위에서 초 단위까지 그 개념을 넓히는 아들입니다.
움직이는 물체가 이동한 거리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을 통해 속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m/s),(km/s)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무더웠던 여름 날씨의 온도들을 이야기하면서 섭씨온도, 화씨온도, 절대온도에
대해 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자 온도계, 적외선 온도계, 액정 온도계등 다양한 온도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곳에서도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913년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기록된 57˚C가 지구에서 기록된 가장 높은 기온이며,
지구 한가운데는 6,000˚C이며, 태양 한가운데는 1,500만˚C라는 사실에 놀라는 아들입니다.
센티,밀리,마이크로,나노로 이어지는 아주 작은 단위와 함께
킬로,메가,기가,테라로 이어지는 아주 큰 단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크기를 비교하며 크기의 표시를 시각적으로 만나 이해하기 쉬웠으며,
처음으로 접해보는 단위도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단위와 측정]을 만나보면서 어스본 책의 매력을
듬뿍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등 수학과 초등 과학에서 만나는 단위와 측정이
초3 아들에게는 조금은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재미있는 상황 그림과 놀이와 같은
150개의 플랩을 열어 보며 쉽게 이해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