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책은 비룡소의 <힐라볼라 둥둥둥>이란 책이다 딸도 제목이 재미있는지 먼저 펼쳐보길래 엄마 먼저 읽어야한다고 얼릉 읽기 시작했다.
책을 보니 일공일삼 시리즈라고 되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책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리스트를 보니 벌써 100권이나 되는 것 같다.
초등 3~6학년 대상의 창작 읽기책 시리즈라고 하니 관심이 가서 리스트를 자세히 봤다.
이미 상을 받은 책들도 꽤 되는걸 보면 기존에 비룡소 책 중에서 타겟에 맞는 책들을 묶은 것 같다.
특히나 논술에 시작이라고 보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대상 책이라고 하니 엄마인 내게 매력적이긴 하다. ^^
<힐라볼라 둥둥둥>은 이 시리즈의 17번째 책으로 총 9가지 단편동화를 묶은 책이다. 말 그대로 분야는 판타지부터 SF까지 주제도 다양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어할 내용들이 많은지라
큰 애랑 같이 읽고 이야기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나 ‘히라볼라 둥둥둥’, ‘푼푼이가 왔다’, ‘푸딩 사냥꾼’, ‘캡숑 가면’은 짧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다
“힐라볼라 둥둥둥”
책 속 첫번째 단편동화의 제목인데..계속 입에 붙는다. 이 멋진 주문을 계속 외우다보면 괜시리 즐거움이 계속 될것 같은 마음이랄까. ㅎㅎㅎㅎ 이 즐거움이 아이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마음속으로 다시한번 주문을 외워본다. ”
힐라볼라 둥둥둥” 행복해져라!! 이루어져라!!!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