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이번엔 날씨에 대한 이야기이다.
강우량 측정기가 텅 빈날.
공기가 뜨겁고 끈적거려 모두가 짜증낼 즈음,
우리의 프리즐 선생님이 현장 학습을 가자고 한다. ㅎㅎ
스쿨버스는 배로 변신하고,
아주 작아진 다음에, 공중에 둥둥 떠오르기 시작한다.
구름 속으로 들어가 얼음 알갱이도 만나고,
에너지 덩어리인 번개도 보게된다.
곧 작은 물방울들이 몸을 둘러싸더니, 커다랑 물방울을 만들고,
무게를 못이기고 땅에 떨어지기 시작~~
바로 비가 내리게 되는 과정^^.
학교로 돌아오니, 강우량 측정기에 물이 가득 차있다.
이것으로 날씨 탐험은 끝나는 가 싶더니,,,
두번째 이야기,
‘휙휙 바람을 타고’가 시작된다.
이번 수업시간은 연을 만들기 시간,,
바람이 많이 불어 연 날리기엔 좋았지만,
바람이 완다의 연을 멀리 날려버린다.ㅠㅠ
얼릉 연을 찾으러 출발~~~
스쿨버스는 행글라이더처럼 변신하여 바람을 타고,
다시 기상 관측용 풍선이 되어 하늘을 나는 도중,
다행히 완다의 연을 발견!!
완다의 연을 쫓아 왔는데,
이번엔 풍차들의 날개에 맞을까봐 걱정..
하지만 다행히 완다가 아슬아슬하게 연을 잡는데 성공~~
연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바람을 이용해 움직이는 것들을 구경하고,
풍차의 원리도 배우게 하는
역시나 대단한 스쿨버스..ㅎㅎ
우리의 수업도 이렇게 진행된다면 너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