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
그리고 좋아하는 미술놀이!!!!
간단한 엄마표 미술놀이 딱이죠?!!!!!
어스본 에서 나온건 그림도 아기자기 해서 엄마들도 굉장히들 좋아한다죠:)
1000개의 스티커가 제공되어 있구요,
도형별 크기별로 다양하고,
책에 나온 주제를 탐닉한 후,
무엇을 만든 뒤 아이와 상의한 뒤
만들모양에 필요한 스티커를 선택한 뒤
자유롭게 꾸며보면 될듯해요^^
요렇게요~
자유롭게 가위로 잘라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할수 있겠네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모양이 있고, 우선 몇개의 모양들이 나와있으니
3세 이니는 배모양을 보고 어떤 도형이 필요할지 엄마랑 얘기해봐도 좋을듯합니다^^
이니와 뱀 안의 내장들(?)을 엄마와 다양한 도형들로 꾸며봐요^^
1000개의 스티커가 혹시 다 날라가지 않을까 애미는 조마조마 하긴 하지만,
이니는 너무 좋아해서 조그마한 손으로 조그마한 스티커를 스스로 떼보기도 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보네요^^
스티커가 크기별로 다양하긴 한데 자그마한것은 살짝 구부리면 잘 떼진답니다.
엄마가 잘라줄 필요도 없이 필요한 스티커를 크기에 맞게 잘 선택하면 끝이에요!
정말 간단한 엄마표 미술놀이이죠?
어스본 책들은 책만 사면 해결되는 요런책들이 다양하게 많던데 시리즈별로 구매해야할까봐용..ㅎㅎㅎ
워킹맘이 익숙해지면서 시간을 상대적으로 보내던 지난날엔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퇴근시간후에 뭘 해줘야할지 계획하고 다니고 했는데
익숙해지니..살짝 귀찮아 지기도 해서 다른 가족들에게 살짝 미루기도 하는 제모습이 있더라구요,
아이는 정말 쑥쑥 크고 있는데 말이죠…^^;;
세상에 뭘 던져주던지 이렇게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말이죠^^
그리고 이니가 너무 좋아하는 “비”, “우산”
물방울을 찾자고 하니,
“이거야?” 하면서 가져옵니다.
크기별로 색깔별로 잘 붙이다가,
“동그라미 물방울도 붙이고 싶어요!” 합니다.
창의력 1도 없는 애미는 이해할수 없지만 이니가 하고싶은 대로 둡니다.ㅎㅎㅎㅎ
더 이쁘다며 만족하는 이니에요^^
엄마랑 대화하면서 이것저것 붙이고, 즐거운 스티커 놀이도 하고,
책 한권에 행복해 하는 이니에요!!
다음은 물고기 비닐 만들기 입니다.
아기자기 색깔별로 너무 이쁘네요^^
이니가 덧붙여서 완성해봅니다:)
이니는 삐뚤빼뚤하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해봐요
예전에 소심했던 이니와는 달리 해보고싶은 대로 마음껏 해보는 이니입니다:)
기특기특♡
잘하던 못하던 칭찬을 마구마구해줘야겠다요^^
배에도 큰물건 작은 물건도 싣고 창문도 만들어주고
이니만의 배가 생기고 있어요^^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서 어디 잘 못나갈때
엄마가 책읽어주는것도 살짝은 귀찮을때 아이취향대로 마음껏 스티커 꾸미기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니가 엄마없을 때도 할수 있도록 책장에 꽂아두고 마음껏 꾸밀수 있도록
잘보이는곳에 자리배치 해야겠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