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재미있더라구요. 이 중 한 권 아홉째 용을 찾아라! 읽어봤어요. 그림이 많지 않은 책이라 처음에는 좀 읽기 어려워 하더니 모험, 마법 등 재미있는 소재라 금방 빠져들더라구요.
- 마법의 시간여행 55
- 저자 메리 폽 어즈번
출판 비룡소
발매 2018.02.10.
생각이 깊고 영리하며 책을 좋아하는 잭과 동물을 사랑하고 행동이 재빠르며 용감한 애니 (물론 걱정이 너무 많고 느린 잭과 너무 서두르고 참을성이 없는 애니이기도 해요.) 두 아이가 마법의 오두막집을 통해 캐멀롯으로 가서 아홉째 용을 찾는 모험을 하는 이야기에요.
시리즈를 처음부터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책을 보고 처음부터 읽어봐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문을 외우고 책 속으로 빠져들어 갈 수 있겠죠?
차례는 잭과 애니가 캐멀롯으로 가서 아서왕과 기네비어 왕비를 도와 아홉째 용을 찾는 모험이 나오는 차례에요. 차례만 봐도 뭔가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질 것 같아요.
매번 마법의 오두막집을 타고 떠나는 모험이 가득한 마법의 시간여행 55권 <아홉째 용을 찾아라!> 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배우는 사회, 과학, 역사 이야기는 덤이이죠. 친구들을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는 잭과 애니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에도 용기가 생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