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가 살아 남는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자가 강한것인가?”

– 초한지9 본문 중에서 –

안녕하세요 앙큼햅번입니다~!

지난번 초한지를 1권 받고 막내는 다음이 무지 궁금타하여

도서관에서 8권까지 다 본  초한지…

막내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기에 보자마자 9권을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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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과 내용이  어쩜 이리 톱니바퀴처럼 꼭 맞는지요

시웡시원한 글과 그림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아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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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결구도는   항우와 유방이지만

 그들을 호위하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지략가 장량과 범증의 싸움을 보여주며 훗날의 결과를 암시하는

부분이 많이 등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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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중은 역시 항우가 연 홍문의 연회네요

홍문의 연회가 중요한 부분이라  4까지 ~~~~

저도 아주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일부러 초대받은 유방의 목이 온전하게 있을것이냐

항우의 승리가 될것이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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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한지 등장인물구도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답니다.

항우와 유방을 중심으로 그들을 호위하는 부사와 지략가~

저는 유방이 더 인간적으로 끌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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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항우의 군대 부하~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준 유방쪽의 장량에게

무릎을 꿇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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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시리즈는  제가 다 읽어보지는 않아

전체내용은 다 알순 없지만

초나라 군대가 이제 중심부인 함양으로 진격하려하니

유방이 은근 초나라의 전쟁 완승에

눈엣가시 역할을 하며 함양성을 지키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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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이 아무 생각이 없는 한량처럼 보이나

실은 유방만이 갖고있는 장점을 볼수 있는 선량한 부하들이 있지요

장량은 최고의 지략가. 범쾌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아우라가 있구요

자신을 더욱 빛내는건 자신을 지키는 주변인물들임을 잘 알기에

그들앞에서 어리석은 위신 따위는 갖추지 않는답니다.

항우보다는 저는 인간적인 유방이란 인물이 더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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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가 판 함정인 홍문의 연회에

과연 우리 유방은 살아서 자신의 영토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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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도 유방편이네요~ 잔꽤가 많아

유방은 어떤 호랑이굴에도 자신만의 살 방도를 무조건 찾을거라며

호언장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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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번쾌가  홀로 홍문의 연회에 들어서려하자

칼을 휘두르는 장면이

어찌나 생생하게 느껴지던지 형민우라는 만화가에 빠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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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을 볼모로 남겨두고

본토로 돌아온 유방~

반드시 천하를 차지하고 말겠다며 허공에 대고 메아리를 울립니다~~

항우는 유방의 마음속에 이처럼

커다란 의욕을 품고  노력하고 있다는걸 아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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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도  초한지에 쏙 빠져버렸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너 ….. 그리 재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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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9권과 함께 재미있는 무협시리즈로

 인증샷 하나 남겨봅니다

비룡소 초한지 시리즈 다음 10권이 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