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슬기로운 학교생활 / 아찔아찔 박물관 견학 / 공포! 핑거스 / 도대체 덩림픽이 뭐야? / 핑거스, 정체를 드러내다! / 카드 섹션/ 덩림픽, 막이 오르다 / 테러를 막아라!!! / 똥 더미의 비밀 / 최후의 일격 / 똥메달을 목에 걸다 차례만 봐도 핑거스가 악당인것 같죠?

꾸쟁이..개꾸쟁 진도 개씨 370대손이래요. 개풍순, 개복실, 아인슈나우저, 담임 쌤, 개코 쌤, 비숑 쌤, 핑거스가 나와요. 비숑쌤 넘 귀여운 것 같아요 ^^

똥 모양 낙하산을 타고 경기장으로 가고 있는 그림인가봐요. 경기장의 성화도 역시 똥 모양이에요. 그런데 손 하나가 기둥을 잡고 있는게 보이시죠?

소란스러운 하루의 시작을 보며 꾸쟁이는 왜 모두 같은 시간에 하루를 시작하는지가 궁금한가봐요. 창문으로 보이는 것도, 길에 걸어다니는 것도 모두 개에요. 사람이 사는것과 별반 달라 보이진 않네요.

길거리 모습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또 다른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 ㅅ같아요. 나무에 있는 변기처럼요. ^^ 그리고 중간중간 뿡뿡이의 퀴즈도 재미있어요.

꾸쟁이와 복실이 풍순이는 삼총사에요. 학교에는 안 오고 왜 단톡방에? ㅎㅎㅎ 개들의 세계에서도 단톡방이 있네요. 단톡방에서는 덩림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단체톡도 그렇고 구석구석 재미있는 내용들이 나오거든요. 개의 진화관 모습도 너무 재미있어요. 엉금엉금기 – 엉거주춤기 – 뒤뚱뒤뚱기 – 사뿐사뿐기래요. ^^ 진화는 생존하는 데 더욱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실제로 저렇게 두 발로 걸어다니면 편할까요?

구석구석 아이들이 빵빵 터질만한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저도 보면서 웃기더라구요. 북어 껍데기 튀김이라니..먹어보고싶네요 ㅎㅎㅎ 공포 핑거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됐어요.

손 모양 핑거스는 뭘까요? 엉금엉금기 시대에 핑거스의 지배를 받아 노예로 살고 있었어요. 못된 핑거스도 있지만 착한 핑거스도 있었어요.

똥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개들 핑거스가 정체를 드러냈어요.

거대 똥더미가 전국을 돌고 돌아 서울에 도착하고 덩림픽 막이 올랐지요. 구름까지 똥 모양이네요 ㅎㅎㅎ

저 핑크버튼!! 저것은 뭘까요? 구석구석 재치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슈퍼 독 개꾸쟁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재치 콸콸 유머 빵빵 슈퍼 독 개꾸쟁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수상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