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시리즈 지브라 3 | 글, 그림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 옮김 이지원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8월 17일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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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새 장을 연 zebra시리즈 중에 한 권이네요..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그림책들이라고합니다.

정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그림책들로 엮었다고 하니 다른 시리즈도

얼른 찾아보려고요.

이 책은 게을러져야만 보이는 세상 이미지를 참신한 디자인으로 재발견한 책이네요..

이렇게 감각적인 그림책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색의 조합과 절제되고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참신한 이미지와 아이디어,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

‘zebra’의 아홉 번째 책. 간결한 글과 강렬한 색감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각적인 그림책으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여유 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책을 열면 모두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드러누워 마음 편히 하늘을 바라볼 때만 비로소 보이는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 매력적인 그림책을 만든 폴란드 출신의 작가 우르슐라 팔루신스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합니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작가가 손으로 그린 스케치와 컴퓨터 그래픽이

적절하게 결합된 일러스트에 강렬하고 화사한 색감이 더해져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