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마녀위니 신간!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10월 1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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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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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요구에 의하여 모으게 된 비룡소의 ‘마녀위니’ 시리즈.

그닥 엄마의 취향은 아닌데,

글자를 모르던 시절부터 깔깔 거리며 책장을 넘기던 딸은,

지금은 그림에 글자까지 더해져 더 깔깔깔 거리며 책장을 넘긴다.

수 없이 보고 또 보고 하던 중

온라인 서점으로부터 반가운 신간 알림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구매!!

이번은 어떤 이야기일까 기대하며 책장을 넘긴다.

어느 날, 정원에 나간 위니는 수상하고 커다란 발자국을 발견했다.

엄청나게 큰 발자국?

큰 거인일까? 괴물일까?

두근두근, 긴장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용감한 위니는 그 발자국이 누구의 발자국인지 알아내기 위하여

숲으로 탐험을 떠났다.

하지만 순탄하지 않은 ‘발자국의 주인’을 찾는 여정.

울창한 숲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장면을 길~~~게 세로로 그려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미로 찾기’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끄는 듯 하다.

마녀 위니의 행적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다 보면,

결국 수상한 발자국의 정체를 알게 되어 빵! 터지게 된다.

역시나,

이번 책 역시 딸의 웃음코드를 저격!

깔깔 거리는 딸의 모습을 보며

이 책의 매력이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해본다.

아마도,

‘수리수리 마수리’의 마술이라는 환타지와

위니와 윌버의 어리숙하면서도

유쾌한 모습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유발하지 않는가 싶다.

자,

우리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수상한 발자국의 주인을 찾아보러 슝—!

책 속으로 뛰어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