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10월 1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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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읽어보게 된 마녀 위니 시리즈
알고보니 Winnie the witch로 이미 매우 유명했다는!

무서운 마녀이야기가 아니고,
위니의 고양이 ‘윌버’와 함께하는
유쾌한 마녀 위니의 이야기에요

일러스트도 경쾌하고
일러스트에 나오는
마녀, 발자국 등등의 모티브도 재미있어요

 

숲 속 울창한 나무에 가려진 위니와 윌버의 집

​나무가 너무 많아서 위니의 집이 가려져 있어요

 

 

집 근처에서 커다란 발자국을 발견한
위니와 위버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서
발자국의 주인공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위버가 그만 빗자루에서 떨어지고!

 

위버가 떨어질 때 부딪힌 건 털복숭이 괴물들!

털복숭이 괴물의 발을 확인해보았지만
발이 너무 작아서 패스

위니는 이제 발자국 주인이 아니라
떨어진 윌버를 찾느라 난리

이 페이지가 수리수리 마하수리가 나온다고
일곱살 어린이가 젤 좋아한 페이지

일곱살 취향 저격

위니가 윌버를 찾으려고 오솔길을 만들자​
일곱살 언니도 오솔길을 손으로 따라가서
윌버를 함께 찾아주네요

미로 찾기가 제일 재미있는 일곱살

위니와 윌버의 모험이 가득한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을 다 읽고,

위니 그려보기!

읽으면서 제일 좋아한 페이지를 펼쳐서
위니를 따라 그려보기로 했어요

 

 

왼쪽은 아이, 오른쪽은 엄마 페이지
낮과 밤의 위니를 표현하기로 했어요

낮의 위니는 윙크를 하고 있네요
요즘 이렇게 눈을 그린다며 좋아하는 일곱살

발자국도 크게크게 그려주었어요

밤의 위니는
상상력이 몹시 없는 엄마가 그려서..(이하생략)

위니라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표현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마녀위니와 수상한 발자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