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브루너 미피 시리즈, 세트3 함박눈이 왔어요 하늘을 난 미피

시리즈 미피 시리즈 | 글, 그림 딕 브루너 | 옮김 이상희
연령 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11월 22일 | 정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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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딕 브루너의 미피 시리즈

미피 책이 비룡소에서 시리즈로 나오기 시작하니 너무 좋아요

이번엔 벌써 세번째 세트가 나왔어요

그중에 저는 함박눈이 왔어요 책과 하늘을 난 미피 책을 보게 됐어요^^

 

 

 

 

 

딕 브루너 미피 시리즈 세트3

함박눈이 왔어요 하늘을 난 미피

저자 : 딕 브루너

 

 

 

 

 

 

한손에 쏙 들어오는 미피책 !

16cm 가량의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진 미피책은

손에 들어 즐겁고, 어린이의 양손에 들 수 있는 크기를 추구하여

지금의 아담한 사이즈로 책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해요

3세 전후 아이들은 책이라는 개념없이 미피를 손에 넣어

책이란 인식보다 미피 를 장난감으로 생각해서 네모난 장난감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해요

책 사이즈부터 이렇게 아이눈높이를 고려해서 만들어 졌다니 너무 신기하죠?

 

 

 

 

 

그리고 또 미피책의 공통점은 바로 12장면으로 구성해서

왼쪽엔 글이 오른쪽엔 그림이 들어가 있어요

아기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10분 내외이기 때문에

이렇게 12페이지로 구성해서 이야기 흐름을 만들었답니다^^

선물하고 굵은 선으로 표현된 미피 사진이 한쪽페이지에만 있으니

우리딸이 더욱 집중하고 그림을 자세히 봐주더라구요^^

 

 

 

 

요즘같은 겨울에 읽기 딱좋은 함박눈이 왔어요 책에는

아직 우리딸이 경험해보지 못한 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나와요

그래서 우리딸 썰매나 스케이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눈이오면 따뜻하고 모자 장갑 부츠까지 챙겨입는 것도 나오지요^^

 

 

 

 

우리딸은 요새 언어가 폭발시기라서 어디서 들었는지도 모르는

새로운 단어와 동사들을 많이 말하고 있어요

미피책에는 아이가 배우기 적절한 말들로 이뤄져 있어서

책과 대화하며 아이에게 다양한 언어자극도 줄 수 있어 너무 좋지요

 

 

 

 

추워하는 새를 보며 우는 미피를 보며

우리딸도 같이 슬퍼하는 표정 지을때는 정말 너무나 귀엽답니다

과연 미피는 추운 새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현재 비룡소에서는 이렇게 한세트에 5권씩 총 세트3까지 나왔어요

우리집에도 미피책이 몇권있어서 이번책을 보여주니

자연스레 미피책~ 미피책 ~ 하면서 읽어달라 하네요^^

 

 

 

 

함박눈이 왔어요 책도 좋아하지만

탈것 좋아하는 우리딸은 비행기가 나오는 하늘을 난 미피 책을 더 좋아했어요

미피 삼촌과 비행기를 타고 여기저기 가는 장면을 아주 좋아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이렇게 엄마가방속에 쏙 넣어다니기 너무 좋다는것!

크기도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이와 외출시에 한두권 챙겨가면 좋아요

딕 브루너의 미피 시리즈!

귀여운 미피가 나와서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좋아해서 시리즈 나올때마다

한권 한권 아이에게 보여주며 소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