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코리아 인기 책인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신간,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아이들 호기심 뿜뿜하는 시기인,
3세 이후부터 보여주면 좋을
호기심 퐁퐁 플랩북.
기존 시리즈 들도 훌륭했는데,
이번에 나온 ‘동물들은 어떻게 말해요?’ 책도
참 흥미있다.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이나,
몸짓, 행동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생김새나 냄새 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 동물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게 아니라,
여러 동물들의 간략한 특징을
알려주는 책이라 호기심 자극하기에도
괜찮을 듯 하다.
유지니가 좋아하는 앵무새 부분!
– 앵무새가 사람 말을 할 수 있어요?
– 아뇨, 똑똑한 앵무새는 사람 물음에
대답하기도 하지만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말하는건 아니에요.
대부분의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 뿐 이지요.
자연관찰책과 연계활동 하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책이다.
특히 하브루타 놀이 (토론놀이)
할때도 이 책가지고 활용하곤 하는데,
예를 들어 고양이 그림을 보여주며,
‘어떤 그림인 것 같아?’
‘고양이에요’
‘고양이가 걷고있어요’ 등의 대답을 하면
‘그렇네! 어떤 표정인것같아?’
‘웃고있어요’ 혹은 ‘모르겠어요’
‘왜 웃고있을까?’ 혹은
‘우리 oo은 기분이 좋을때 어떤 표정을 지어?’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식.
이 책의 한페이지 가지고도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