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3. 무너진 세계
비룡소 걸작선
겉표지만으로도 기대감이 컸던 책
비밀의 집
해리포터, 나홀로집에 등으로 유명한 미국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의 판타지 3부작.
출간 당시 미국에서 엄청난 화재를 모았다고 합니다.
현실남매의 갈등과 케미가 빛을 발하며 영화를 보는 듯한 쉴틈없는 전개와 블럭버스터급 판타지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새학기 시작전 봄방학때 아이들이 몰입해서 보기 에 딱 좋은 책이죠
현실과 책속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아이들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엄청난 모험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삼남매의 갈등과 사랑, 모든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블록버스터 판타지
로마 시대로의 모험이 끝나고 다시 돌아온 현실 세계, 아빠가 도박으로 천만 달러를 날리고 크리스토프 하우스에서 다시 좁아터진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은 어쨌든 다시 가족 곁으로 돌아와 안도한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만에 자신들의 책 속 거인 친구 ‘재거’가 거짓말처럼 나타나고, 크리스토프가 만들어 낸 허구의 인물들이 눈앞의 현실로 출물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는 큰 혼란에 빠진다. 괴짜 소설가가 써낸, 혼란스럽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설들은 아이들에게 헤어나기 힘든 시련과 엄청난 모험을 안겨 주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그곳으로부터 분리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코델리아, 브랜든, 엘리너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위험천만한 모험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야만 한다.
하지만 해내야만 했다. 세상을 구하고 싶다면, 자기 안에서 용기를 찾아내야만 했다.
ㅡㅡ본문중에서ㅡㅡ
비밀의 집 시리즈는 워커 집안의 삼남매가 소설가 크리스토프의 집을 통해 책 속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대작으로 “아슬아슬한 속도, 책의 숨겨진 힘에 대한 모험의 롤러코스터.” 같은 책으로 「해리 포터」 작가 조앤 롤링이 추천했습니다.
전 세계 16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비롯해, 「나 홀로 집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시리즈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밀의 집 3. 무너진 세계 비룡소 걸작선
봄방학동 안 몰입해서 읽어볼만한 판타지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