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티격태격 하던 동생이
어느날 갑자기 쓰레기로 변한다면?
형제가 있다면 정말 핵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초등학생 창작동화,
레기, 내 동생
엄마한테 혼나게 만들고
신나게 코를 골며 자는 동생 ‘레미’가
너무나 얄미워서 소원 노트에
‘쓰레기’라고 써버린 리지
어쩜 쓰레기가 되라고 썼을까? 싶다가도
어린 마음에 얄미우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옛날에 동생이랑 티격태격 하던 생각에
웃음이 실실~
매일 미워하던 동생이
막상 쓰레기가 되고나니
쓰레기가 된 동생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지!
너무 열심히 쓰레기가 된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리지를 보니 웃음이 ㅎㅎ
동생을 마침내 딱~ 바꿔주었더니
동생이 언니를 캔으로 바꿔버리는 이 상황!
초등학교 1학년 언니는
이 그림이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짼 콩콩이가 쓰레기가 되면 어떨꺼 같아?
엄마, 너무 슬플 거 같아요
맨날 티격태격 하는 동생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는
초등학생용 창작동화책 레기, 내동생
저학년들이 상상하며 읽기에
딱 좋은 재미난 창작동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