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199 우리아이 첫 낱말사전으로 탐구/관찰능력 길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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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그림책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책을 자세히 보는 아이에요.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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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 꽂히는 바람에 공룡박사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책을 보여줄 때 좀 더 디테일하게 보고

서로 이야기 만들어 가며 보기도 했어요

어스본에서 나온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

공룡, 탈것, 동물, 바닷솔 생물

세계국기 중에서 탈것 이에요.

자동차도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장르죠?

우리아이도 좋아하는데 아직 공룡만큼

디테일하게는 모르거든요,

종류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나누어진 다양한 탈것들을 보면서

비슷한 디자인의 자동차

비슷한 기능을 하는 자동차 등

나눠서 이야기하며 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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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책이 아닌데도

한참을 보게 되더라구요.

응급상황에 어울리는 탈것들을 보고

도둑이 나타나서 경찰이 출동하고

불이나서 소방차가 출동하고

출동센터에는 헬리곱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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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쏟아내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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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있는 책은 엄마가 읽어주기 편하지만

상상력을 제한 할 수 있어서

한글을 읽지 못할때 자유롭게 책을 볼”수 있게

유도 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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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낱말사전이라 인지에 도움이 되고

낱말을 이어서 이야기 만들기 하기도

재미있어요!

노란색 탈것 찾기 하면서

택시, 헬리곱터, 버스 등을 찾았는데

색은 같지만 모두 다른 탈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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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영역에도 속하고

관찰” 영역에도 들어가는 놀이에요.

비슷비슷한 자동차지만 이름이 다 다르다고!

엄마, 자동차 이름이 왜이렇게 많아요!!

한번씩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벅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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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자동차들을 물어보는데

엄마가 자동차를 잘 몰라서 ㅋㅋㅋ

전시장 가서 카다로그 가져와야하나 했는데

디자인과 기능에 따른 이름이 다른 자동차들이

많이 소개되어있어요.

역시 격한 반응의 공사 현장 ㅋ

최애는 역시 포크레인이구요-

요즘 고소작업차가 많이 보이던데

이름을 몰라서 다 사다리차로 알려줬거든요,

어스본 어스본 199 우리아이 첫 낱말사전 덕분에

정확하게 다시 정정해줬어요.

외에도 자전거, 오토바이, 농사 작업차

배부터 휴일에 쓰는 탈것 까지!

온갖 탈것은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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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글과 영어가 함께 있어서

제트 스키 처럼 영어와 한글이 같은 것들

찾아보기 해주니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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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커서 한글 읽고

영어 읽을때도 또 보여주기도 좋을 것 같아요

단단한 보드북이거든요~

이중에서 이동식 주택(캐러벤)을 타보고 싶대요

아빠한테 꼭 알려줘!!ㅋㅋ

우주의 달 표면차를 보고

굉장히 궁금해하더라구요.

우주관련 책도 읽어주고,

달 탐사하는 차라고 알려주었더니

만들어보고 싶대요-

이번에 샀던 맥포머스에 안테나가 있거든요

“안테나 차 만들수 있어요!!”

유심히 보더니 제법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손재주가 좋아지면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들겠죠!

우주에서 혼자 작동하는 로봇 자동차라고 했더니

변신 하냐고 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로봇 자동차”를 이해못하더라구요-

로봇은 로봇 모양”으로 딱 박혔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말한 로봇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다가 미니 로봇을 태우는 디테일 ㅋㅋ

책에 앞쪽은 납작하게 안테나만 있고

뒤에만 의자가 있어서

그대로 만들더라구요 ㅋㅋ

안테나 세우는건 엄마가 힌트 좀 줬지만

우주인도 태우고 그럴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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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는 능력에 표현하는 능력까지

업그레이드 되어가네요~

기본은 역시 관찰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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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리즈도 관찰”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