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는 엄마들마다 추천하는 책들이 몇 있다.
초등영재플랩북이 그런 책들 중 하나다.
플랩북하면 애기들만 보는 책이라는 편견이 있을 텐데,
아니다! 초등학생들도 엄청 좋아한다.
40대 에미도 좋아라한다.
이번에 나온 신간 [초등영재플랩북22-원자와 분자]다.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화학을 따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수학같은 화학공식과 외국어 같은 원소 이름에 무척 당황했던 기억, 모두 있을 게다.
아이에게 그런 당혹감을 심어주기 싫어 어렸을 때부터
과학책 목이 아파라 읽어줬다.
그러다 발견한 책이 [초등영재플랩북]이었다.
그 중에서도 화학 관련 플랩북은 정말이지 최고 중에 최고!
원자와 분자 화학 반응 등
정말 고등학교 때나 배웠던 화학에 대한 지식이 플랩 속에 가득 들었다.
나 어릴 때 이런 거 나왔음 나는 화학자 됐을지도 모른다!
플랩북을 보면 기분이 그리 좋다.
요즘 아이들처럼 풍족한 아이들한테는 그저 책일 뿐이려나?
원자에 대한 기본 개념에 이어 본격 화학 지식 대방출!
이건 공부가 아니라 놀이 수준 아닌가!
플랩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지식들!
게다가 그 어렵다는 화학 지식들이다.
정규 교과과정을 끝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원소주기율표 다 기억할 게다.
저걸 외워야할 때 그 두려움.
우리 아이는 참고로 8살에 원소주기율표를 외우셨다^^
이 에미가 가장 잘한 일이 원소주기율표 책을 아이에게 안겨준 거, 그거다 싶다.
오른쪽이 원소와 주기율표.
오직 원소와 주기율표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초등영재플랩북 22 [원자와 분자]를 읽고 더 알고싶다면
반드시 구매해서 봐야하는 책!
우리 아이 최애도서 중 한권이다.
지금도 심심하면 저 책 꺼내 주기율표 외운다.
(문제는 에미한테도 자꾸 맞추라고….)
이 시리즈 너무 사랑해서 입소문을 얼마나 내줬는지….
사람들이 내가 어스본 코리아 관계자인 줄 알았을 거다.
나는 어스본과 관계 1도 없는 그냥 독자일 뿐.
좋은 책은 나같은 자발적 마케터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이번책 [원자와 분자]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과학에 아예 관심이 없거나 한 아이들에게 모두 좋은 책이다.
초등 저학년이 가장 사랑하는 책!
읽어줄 자신 있으면 7세에게도 괜찮다.
정말 피가 되고 살이되는 책!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