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 그림책, 울랄라 채소유치원.
그 중의 ‘씩씩하게 말해 봐!’ 는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함께 놀고 싶지만 부끄러움이 많아 큰 목소리로 외치지 못하는 호박이 용기를 내어 큰 목소리로 함께 놀자고 외칩니다.
호박의 목소리를 들은 다른 친구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어요.
어릴적엔 수줍음이 많고 남 앞에서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도 하죠.
자라나는 아기가 이 책을 읽고 씩씩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길 바라봅니다.
집에 있는 사물카드와 인형, 실물 채소 등을 이용해 독후활동을 해주기도 좋아요.
실제하는 사물이 주인공으로 그려진 책이라 더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요.